이번에 저희 가족과 친구 가족들, 총 3가족 12명이 함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머물렀던 빈펄 디스커버리 원더월드의 4베드룸 풀빌라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빈펄 원더월드를 선택한 이유
- 총 12명(성인 6명, 중학생 1명, 초등학생 3명, 미취학 아동 2명)이라는 대가족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을 만큼 숙소가 굉장히 넓고 쾌적했습니다. 각 가족이 충분한 개인 공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대가족이 함께 여행하기에 가격이 매우 합리적이었습니다. 개별적으로 여러 방을 예약하는 것보다 경제적이었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를 고려하면 가성비가 뛰어났습니다.
- 이번 여행은 리조트에서 편안히 쉬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푹 쉬는 컨셉으로 계획했습니다. 관광보다는 휴양에 중점을 두었는데, 빈펄 디스커버리 원더월드는 이러한 우리의 여행 목적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곳이었습니다. 다양한 편의 시설, 그리고 아름다운 리조트 환경이 휴식을 취하기에 이상적이었습니다.
- 리조트에서 빈원더스, 빈펄사파리, 그랜드월드로의 이동이 쉽고 빠르며, 리조트에 제공되는 교통 수단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서 아이들을 동반한 우리 가족에게 매우 편리했습니다. 또한, 이런 시설들이 가까이 있어 지루할 틈 없었습니다.
체크인 및 객실 소개
빈펄 디스커버리 원더월드는 공항에서 약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정오 12시까지입니다. 특히 한국어를 구사하는 직원들이 있어 의사소통이 원활하여 체크인 과정이 매우 편리했습니다.
저희가 선택한 객실은 디럭스 패밀리 4베드룸 풀빌라입니다. 이번 여행의 주요 목적이 리조트에서의 휴식과 아이들을 위한 빈원더스, 빈펄 사파리 방문이었기에, 리조트 북부에 위치한 이 숙소를 예약했습니다.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이 12명의 대가족이 편안하게 지내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특히 거실은 럭셔리한 분위기와 함께 충분한 여유 공간이 있었서 12명이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좁지 않았습니다.
주방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킹콩마트에서 구입한 간식과 과일들을 정리하고 보관하기에 충분한 공간이었습니다.
풀빌라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프라이빗 풀입니다. 아이들이 언제든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매우 편리했습니다.
테라스는 거실과 바로 연결되어 있어, 실내외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었습니다.
1층 더블룸의 침대는 성인 2명이 충분히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넓었습니다. 화장실 또한 넓고 쾌적하여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2층에 위치한 두 개의 더블룸도 매우 넓고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 각 방의 인테리어는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트윈룸은 특히 아이들을 위해 세심하게 꾸며져 있었습니다. 벽면에는 마치 바다 속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그림이 그려져 있어,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각 방마다 개별 욕실이 구비되어 있어, 여러 가족이 함께 머물러도 프라이버시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메인수영장 & 해변
메인 수영장은 그 규모가 매우 커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조화를 이루어 진정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수영장 주변에는 편안한 휴식을 위한 충분한 썬베드와 파라솔이 있어, 물놀이 중간중간 쉬기에 좋았습니다.
귀여운 모양의 튜브들이 있어서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해변은 한적하면서도 평화로운 분위기였습니다. 붐비지 않아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했으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조식
조식은 매일 아침 6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했습니다. 1층과 2층, 총 두 곳의 조식당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메뉴는 날마다 조금씩 변화가 있었지만, 반미, 쌀국수, 껌땀과 같은 베트남 대표 요리는 매일 제공되었습니다. 이 요리들은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을 만큼 맛있었습니다. 빈펄 디스커버리 원더월드 조식은 정말 다양했습니다. 한식, 베트남식은 물론이고 각종 빵, 음료, 디저트, 과일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했습니다. 모든 음식이 맛있어서 매 끼니가 기다려졌습니다. 특히 즉석에서 만들어 주는 요리는 진짜 다 맛있었습니다. 반미, 쌀국수, 껌땀 같은 베트남 전통 밥 요리가 있었는데, 이는 여러 가지 재료를 밥 위에 올려 먹는 방식이었습니다. 이 요리는 특히 맛있어서 매일 즐겼습니다. 비린 맛 없이 감칠맛이 누구나 다 좋아할 만한 맛이었습니다. 과일 종류도 다양했지만, 개인적으로는 빵이 더 맛있었습니다. 아이들은 특히 팬케이크를 좋아해서 매일 아침 즐겼습니다. 한국인 여행객들을 많이 오는 곳이여서 그런지 파김치, 장조림, 각종 나물 등 한식 반찬들이 준비되어 있어 매우 놀랐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약
- 넓고 쾌적한 숙소 : 12명 대가족이 함께 머물기 충분한 넓은 공간과 프라이빗 풀을 갖춘 4베드룸 풀빌라는 각 가족이 개인 공간을 유지하며 편안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 편리한 위치와 다양한 부대시설 : 빈원더스, 빈펄 사파리, 그랜드월드 등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메인 수영장과 한적한 해변이 있어 다양한 활동과 휴식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풍성한 조식과 다양한 음식 : 한식, 베트남식, 다양한 디저트와 빵 등 폭넓은 음식 선택이 가능하며, 특히 즉석 요리가 맛있었습니다.
